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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2회에는 볼 빨간 사춘기 안지영 님이 출연하였습니다.
25일 방송된 꼬꼬무 안지영 편에서는 비틀린 인생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에 마침내 놀라운 기적이 찾아온 '두 번의 기적: 나의 마음은 지지 않는다.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김복연 할머니 '놀라운 기적'
- 1993년 6월, 맹철수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를 시작하며 우연히 펼친 신문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사진을 보게 됩니다. 신문에 실린 사진 속 70대 할머니의 얼굴을 보고 묘한 기분과 함께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됩니다.
- 사실 맹철수 씨는 5살에 부모를 잃고 평생 고아로 살아왔습니다. 어머니일 것 같다는 강렬한 느낌과 함께 무작정 찾아간 그곳에서 43년 만에 정말 기적 같이 어머니 김복연 씨를 만나게 됩니다. 맹철수 씨는 어머니를 통해 자신의 본명이 전학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무기징역 범죄자가 된 김복연 할머니
- 김학철 씨는 어머니를 통해 그간의 일들을 듣게 되는데, 어머니 김복연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범죄자였습니다.
- 김복연 씨는 1950년 경찰인 남편과 함께 5살 아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북침으로 전쟁이 터지고 남편은 끌려갔고, 아들과 둘이 살고 있던 중 23살인 김현호 일병이 그녀의 집에 숨어들 오 왔고, 밥을 챙겨주고 옆집에서 옷을 훔쳐 김일병에게 주고 보냈는데, 옆집 세입자의 신고로 서울 수복 후 김복연 씨는 인민군을 도왔다는 억울한 혐의를 뒤집어쓴 채 엄청난 고문에 시달리게 됩니다.
- 심지어 전쟁에 참전한 남편은 춘천에서 전사해 돌아오지 않았고, 5살 난 아들은 전쟁고아 수용소로 보내졌고, 이름도 전학철에서 맹철수로 바뀌는 운명을 살게 됩니다. 결국 김복연 할머니는 무죄를 받지 못하고 2010년 세상을 떠나셨고 2017년이 돼서야 재심이 열려 면소판결을 받게 되면서 김복연 할머니의 억울한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강미나 일문일답
지난 23일 KBS 2TV 월화 드라마 '미남당' 이 종영되었습니다. 이날 강미나를 일문일답으로 인터뷰한 기사가 화제입니다.
강미나는 가수 겸 배우로 이번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 더 자신의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미나 일문일답
- 강미나 일문일답에는 극 중 남혜준과 보인 강미나의 싱크로율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강미나는 남혜준은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자신은 조심성이 많고 어떤 일을 할 때 걱정이나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 또 배우로서 '미남당' 작품이 남겨준 것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에는 7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으며, 선배님들의 연기를 직접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답하며, 제 안에 주저주저하는 면이 있는데 배우로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깨트릴 수 있는 계기가 된 작품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인터뷰에서 '미남당'을 통해 '저 배우 괜찮다 '라는 말보다 '저 배우 연기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미나 프로필
- 1999년생 (만 22세)
- 키 166cm
- 2016년 8인조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
- 프로듀서 101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 2017년 한예슬 아역 '20세기 소녀'로 데뷔
- 쇼 음악중심 mc
- 2018년 계룡 선녀 전 출연
- 2019년 호텔 델 루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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